정말 불친절해요. 일요일 오후 3시쯤 식당에 갔는데 손님이 하나도 없더군요. 16개월 된 아가를 데리고 갔는데 아기가 옆에 빈 테이블의 수저통을 좀 가지고 논 것 가지고 직접대고 더러워지니 만지지 말라고 하더군요. 숟가락, 젖가락을 입에 댄것도 아니고 깨끗한 손으로 좀 만졌다고 남의 소중한 아기를 무슨 더러운 사람 취급하는데 어느 누가 기분이 좋나요? 정말 손에 아무것도 안 묻고 깨끗했습니다. 그렇게 청결하면 설거지할 때 다시 한번 씻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기분 나쁘게 더럽게 라는 표현을 써야 하는지...정말 불쾌하더군요. 가격도 비싼편입니다, 생선 3마리 정도 올라오고 22,000원 받아요.. 반찬도 형편없고, 손님 없다고 난방은 거의 안해서 추워서 제대로 밥을 먹을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