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졸업식을 마치고 지인과 식사를 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
식당의 청결도나 음식의 질은 만족스러웠으나
먹던 도중 지라시 덮밥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습니다. 음식점에서 요리를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이물질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이해하지만, 제가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직원분들의 대처 태도였습니다.
주방분들이 좌석 바로 옆에서 요리를 만들고 계시고 상황을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로 사과 말씀이 없었던 부분과, 오픈키친임에도 불구하고 초밥을 만드시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신체 개인적인 수다를 지속적으로 나누시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좋은 날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 갔는데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더 개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