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집 도너츠를 왜 줄 서서 사는거죠?
메타세콰이어 길 갔다가 줄서서 도너츠 사는 사람들 보구 호기심에 줄 섰다가 맛보구 완전 실망 ㅜㅜ
게다가 잘 지켜보시면 도너츠 팔때 직원들 여유 있는데도 사는 사람들 줄 세울려고 일부러 빨리 포장 안해줍니다
대전에서 30분씩 줄서서 튀김소보로 사먹어도 후회 안했는데 여긴 10분도 줄서기 아까움
특별하지 않은 맛이 좋았습니다. 찹쌀 도너츠만의 쫄깃함과 트거운 튀김만의 고소함이 자꾸 손이 가게 합니다. 특히 어르신들 입맛에 잘 맞고, 여성분들도 좋아할 맛입니다. 대기 줄이 길지만 빨리 줄어들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대기 줄에 놀라서 미리 포기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