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관 송도점

속초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서 오후6시경 찾아갔는데 일단 착석전에 입구에서 메뉴묻고 자리배치합니다. 간단한 식사는 1층 찜,탕은 2층으로 지정합니다. 5명이 방문해서 찜,물회,섭국등을 주문하려한다하니 지금 2층에서 직원들이 식사중이여서 2층에서 식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층에서 6인석에 앉으려고 하니 무작정 안된다고 하더군요. 상당히 기분이 상해서 2층에서 식사하는것도 직원들 식사한다고 거부, 1층도 거부. 내돈주고 식사하겠다는데 이런식으로 손님대하냐니까 종업원3명중 단 1명도 말한마디 안합니다. 결국 다른식당으로 이동하려고 나오니 복장이 담당자급으로 보이는 직원이 서로 얘기하더니 밖에 있는 우리 일행한번보고 고개를 돌리더군요. 식사를 하지못해 평가할수 없었지만 만점 기준 인천점 직원의 손님 대응,친절,사후 대처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회덮밥이 해삼+전복+명게+회 합해서 2만원! 비싸긴 해도 정말 맛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