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깨마을맷돌순두부 신촌점

맛있게먹다가 초파리 빠진거 보고 이후로 안감.. 나갈 때 보여주면서 종업원분께 말하니까 아무 대처도 없었음~

정말 기가막히고 화나고 무엇보다 이식당을 다니실 신촌대학생분들을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운영자분도 이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정말 널리 알리고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2017년10월15일일요일 네가족이 이식당을 갔다가 구더기(애벌레)를 들깨순두부에서 3마리발견했어요.구더기보다 기가막힌건 여성직원분들 태도였어요.처음에 조용히 종업원한분을 불러 구더기가 나왔다고 보여드렸더니 자신은 눈이 잘안보인다며 주방안으로 가져가시더라고요.우리가족은 7분이 지나도 소식이 없길래 다시 만들어주려나보다했죠.결국 답답한 엄마와제가 주방안으로 들어가니 한아주머니가 파그릇을 들고 밖으로 나오시며 파의 흰부분의조각을 보고 그러신거라고 황당하다며 언성을높이셨어요.설마 파의흰부분을 보고 구더기라 했을까요?다시 생각해보니 치가떨립니다.결국 조용히 보고계시던 아빠가 왜 구더기나온 순두부뚝배기를 가져갔냐며 다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계속 자기네는 이제껏 장사하며 이런일이 없었는데 화가난다며 우리가족4명을 눈병신취급을 하더군요.그순간 옆에있던 제동생이 구더기한마리를 추가로 발견했어요.우리가 이거보시라고하자 그제야 "인정합니다"이러더군요.만약에 동생이 그한마리를 추가로 발견하지못했다면 우리가족은 완전사기꾼이 될뻔 했습니다.도대체 뚝배기그릇은 주방안으로 들고가서 7분여동안 뭔짓을 한건지 기가막힙니다.물론 음식에서 벌레가 나올수도있죠.그런데 집에서도 음식먹다가 머리카락이나벌레가 나오면 엄마가 가족들에게 "아이고 어쩌냐 미안하다"이러는데,이건 돈받고 음식장사한다는 사람들이 신사적으로 해결하려했던 손님을 사기꾼취급하며 증거는 인멸하려하고 도리어 언성을높이는 이런황당한 경험을 30세넘어 처음 하게되었네요.연대다니는 동생이 집을 구해들어가는 바람에 짐옮겨주고 가족이 허기진 배를 달래러 들어갔다가 세상더러운꼴만 보고,밥은 반도 못먹고나왔네요.구더기사진도 찍어놨고,점주분과도통화했어요.이글을 올리는이유는 제동생같은 신촌의 대학생분들이 안타까워 그럽니다.신촌점은 절대가지마세요.이렇게눈속여 계속 장사했을생각을하니 끔찍합니다.

남녀노소 좋아할 맛

별다섯개줘도 안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