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대한민국 NO.1 맛집 서비스

여친과 기념일이라 방문했습니다. 베스트메뉴 2인세트 초이스. 크랩샐러드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안심이 들어간 오일파스타 먹었구요. 여태 먹어본것중 손에 꼽힐정도로 베스트였어요. 꽃등심 초이스. 육즙 풍미 굽기 모두 적당했습니다. 꽃등심은 지방을 품고 있어서 꽃등심이죠. 분위기 저녁에 갔고 괜찮았습니다. 가족단위 아이들이 간혹 울었지만 뭐 그정도쯤이야 서비스 친절했습니다. 재방문의사 이틀뒤 또갔습니다. ㅎ

빵부터 디저트까지 전부만족입니다 간만에 기분좋게 식사했네요 ㅎ

0점. 리뷰가 좋아서 오늘 일부러 찾아갔는데 커플세트시켰고 샐러드랑 파스타는 같이 나오고 스테이크가 한참후에 나왔는데 3종류중에 육류파친구 고기조금 더 먹으라고 내취향 안심말고 꽃등심 시켰다. 근데 미디엄이 아니라 거의 웰던이었고 이렇게 비계많은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전무후무할듯. 친구도 조금 먹다 질겨서 남기고 이럴줄 알았으면 소량이어도 안심을 시킬것을 후회. 디저트도 포함이라 시키기전에 내용을 얘기하니 남자직원 말이 처음 시킬때 못 들었느냔다. 헐. 직원교육 잘못 시켰으면 우선 사과부터 해야하는게 맞을텐데 죄송하다는 말은 한번도 못 들었다. 마지막 계산때까지 아무런 잘못없다는 듯 잘가라 식이었다. 맛도 제로. 서비스는 -10000정도인듯. 두번 안 갈거니 말하지 말라는 친구말을 듣기보단 난 그 식당을 위해서 한 말인데 반성의 기미도 없고 다시 주면 되지? 식이었다. 친구가 그 고기가 그 고기일텐데 뭘 먹냐며 가자고 해서 음료없는 케익만 맛보고 나오는데 계산대까지 기분 나쁘게 만드는 정말 후진 레스토랑이다. 스테이크 좋아해서 여러 레스토랑 가봤지만 이 곳은 정말 미개한 곳이라고 단언한다. 고기 남긴 사진을 찍어 올걸 지금은 후회할 정도. 거의 후기 남기는거나 SNS 안하는 사람이라 쓰지않는 편인데 악평을 알리고 싶어 고의로 오늘 겪은 일을 올립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유명한 레스토랑이죠. 2인 셋트로 주문했는데 파스타부터 메인요리까지 다 고를 수 있어서 맘에 들더라구요. 브런치는 시간이 안되서 못먹었는데 다음엔 좀 일찍가서 브런치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음식 재료들도 하나같이 신선함을 주장하고 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