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서울
안성재 셰프가 선사하는 미식 경험
태안을 품은 차세대 이탈리안 다이닝
서래마을에서 자리를 옮겨 한남의 신축 건물 5층에 새롭게 문을 연 김성운 셰프의 이탈리안 파인다이닝입니다. 태안에서 나고 자란 셰프는 고향의 재료와 향토 조리법을 섬세하게 접목해 이탈리안 코스를 완성합니다. 담치, 홍어, 주꾸미 등 태안에서 직접 공수한 해산물과 자가 재배 채소를 사용하는 등, 재료 자체에 대한 공이 남다릅니다. 과하지 않은 간과 섬세한 익힘으로 구성된 요리는 셰프의 애정과 철학을 자연스레 전달합니다. 클래식한 이탈리안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미감을 조화시킨 요리는 물론, 고급스러운 공간과 계절별로 변화하는 코스 구성까지 탁월합니다. 우아함과 웅장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다이닝 공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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