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은 그럭저럭 먹을만한데 사실 살짝 냄새도 나고. 훌륭한 수준은 아닙니다. 따라나오는 밑반찬도 마늘 고추 상추 뿐인데 이들 역시 그냥 저냥한 수준. 마늘은 저미지 않고 작은 크기 통마늘이 나오는데 살짝 싹이 나온 것도 있는 수준. 상추가 그나마 괜찮아요. 족발도 전반적으로 조금 짭니다. 단맛 강한 집보다는 낫긴 하지만요. 칼국수는... 대체 왜 파는지 모르겠어요. 느끼한 족발 먹고난 다음 먹을 거면 칼칼해야 할텐데 그렇지 않더군요. 한번은 가봤지만 재방문은 글쎄요. 6시 30분까지만 예약받을만한 집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