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방문에 반찬이 전체적으로 짜기는 했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생선튀김이 비린정도 말고는 그럭저럭 다음에 다시 방문해도 되겠다. 그러나 재방문에 완전실망 했네요. 역시 생선이 문제 고등어 이번엔 튀김이 아니라 조림으로 나왔는데 두조각나오면 꼭 한조각이 비리더라구요. 그래서 생선중 비리지않은것만 먹고 계산하러 나가다 1층에서 서빙보던 키작은 여자분이 계산하시길래 생선중에 비린것이 조금 있더라 이야기했더니 다짜고짜 많이 먹었잖아요. 하면서 짜증을 내시더군요. 둘이가도 두조각 셋이가도 두조각 넷이가도 두조각 이면 당연히 리필하지 않겠어요.인당반조각이니까요. 근데 반이 비린내나면 어떡할까요? 점심시간이라 힘들다치더라도 내돈주고 다시는 안가고 싶은집 입니다. 지금 화내시는거냐니까 아니요 하면서 쌩 가버리시더군요.
기분좋게 리필가능하다해서 간건데 리필하는게 눈치볼 일이 었다면 안갔을겁니다. 나이 드신 남자분이 사장님같으시던데 문앞까지 나와서 손님 맞이하시던데 그분한분 때문에 음식맛 떨어져서 다시는 안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