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의 제주 여행동안 이틀이나 방문한 제주의 빵집 보엠.
블랙올리브와 프레첼 종류 모두 물론 보통이상의 훌륭한맛을 자랑했다.
자세한 후기는 백록담 시크릿이라는 이름답게 이곳 보엠에서만 먹을 수있는 메뉴로 대신하는 걸로.
매콤한 맛, 매점 불닭 포켓빵스러운 소스다.그러나 전혀 저렴하지 않은 해석. 매콤함이 사라지고, 얼얼함만이 남아 있을 때 즈음 느껴지는 매쉬드 포테이토의 맛. 매콤함을 감싸 안아내는 부드러움 그리고 담백함. 좔깃한 도우스러운 빵과 함께 하나의 요리같은 빵이었다.
보엠의 아쉬운 점 하나는 빵나오는 시간들과 인기를 고려했을 때 1일 3방문은 해야 메뉴 정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럴 수없는 아쉬움이 남기에 다음 여행 일정에 이미 보엠을 넣은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