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가든산장

쏘가리매운탕 먹어보고 놀랬습니다. 비린맛도전혀없고 함께들어간 시래기는 어찌나부드러운지~~^^정말 잘먹고갑니다 번창하세욧

어제 올만에 와이프와 함께 다녀온 압록 가든산장!!!들어서는 입구부터 사장님께서 손수 에스코트해주시는 서비스에 감동으로 시작했어요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자마자 다시한번 감동!!!제철 나물과 어릴적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밑반찬..와이프랑 맛있게 먹고있을 때 또한번의 감동!!사장님께서 튀김은 가져다주시네요 그바삭함이 어찌나 맛있던지..ㅠ먹고 잠시후 엄청난 크기의 참게탕이 보글보글 끓으며 저희 부부앞에 딱 놓이네요밥한공기 뚝딱하고 이어 두공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공기더시켜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저희 와이프도 엄지척!!맛있게 먹고 온 하루였네요 갈때까지도 사장님의 배웅으로 집에 잘도착했네요 사장님 너무 감사했구요 아직도 그감동이 가시질않네요 대박나시구요 또 가서맛보고싶네요

올해도 작년처럼 압록가든산장에서 여름휴가 보냈네요~민박하면서 하루는 바로 앞 섬진강에서 다슬기 잡고 물놀이 하면서 보내고 하루는 15분 거리 도림사계곡에서 물놀이하고~두끼니를 압록가든산장에 부탁드려 해결했는데 백숙하고 메기잡탕 먹었어요~제가 비린걸 싫어해서 민물고기 잘 못 먹는데 하나도 안 비리고 국물도 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사장님도 싹싹하시고 진짜 친절하시더라고용~강추강추예요^ㅂ^

지인들이 맛있다고 또 가자고 하네요 돈도 없는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