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극악의 웨이팅 순위권에 빠지지않는 만푸쿠
애매한시간에 갔더니 줄이 거의없어서 기분좋아빼앰
근데 대표메뉴인 사케동이 내 눈앞에서 짤렸다ㄷㄷㄷ
아...이러면 완전 나가린데..
또 오기 힘들것 같으니 규동 돈부리 다 시켰더니 사장님이 맛보라고 연어를 주셨다ㅋㅋ 럭키맨~
사장님이 끝도 없이 유쾌하시고 하트를 날려서 적지않게 부담은 됐지만 즐겁게 식사하기 좋고 만푸쿠 뜻이 배터지게인데 그에 걸맞게 푸짐하고 서비스도 잘 챙겨주신다
확실히 가격대에 비해 다른식당보다 잘 나오고 맛도 좋지만 나는 2시간씩 줄서서 먹진 않을것 같다 ㅋㅋㅋㅋㅋ 시간 많으신분들은 한번 가봐도ㅋㅋㅋ
웨이팅이 지나치게 길어 힘들었음
주말 저녁, 세시간 조금 안되게 기다려 들어가게 되었는데
지친 마음을 달래주듯
계속 되는 서비스. (립서비스 포함..)
(사진에 보이는 새우튀김과 닭튀김도 서비스로 나온 것)
대기자 명단을 만들거나
예약제로 운영하는 방식이 훨씬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푸쿠는 넉넉한 양과
양 대비 저렴한 가격이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