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반상메뉴의 밥은 유기농 현미밥으로 구성된다.
저염식의 정갈한 한상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별한 맛이 있지만 않지만, 건강한 식사가 준비된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손님들이 많이 보였다. 외관이나 내부의 모던한 인테리어는 정갈한 식사와 어울려 깔끔함을 더하기도 했다.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만족했습니다. 제일 인기 메뉴라는 계절 채소를 곁들인 생연어 덮밥 정식을 시켰어요. + 김치전 과 일행들은 각기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 역시 다들 만족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개운했어요. 인테리어도 좋고 개별 한 접시로 먹기에 테이블도 넓어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개별 한 접시에 테이블 좁으면 불편...) 식당 분위기등을 고려했을 때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지만 (런치메뉴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제가 제 돈 내고 먹으러 오기는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그런데 누군가에게 가볍게 식사 대접할 일 있으면 부담스럽지 않은데 대접하는 느낌도 나고 딱 좋을 것 같은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