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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나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가니 웨이팅이 장난아니더라구요ㅠㅠ 전화번호 적고 주변구경하면서 기다렸는데, 가게 내부가 아담한 편이다 보니까 웨이팅이 긴 것 같아요! 오순떡(오징어순대떡볶이)랑 상추튀김, 그리고 숯불갈비김밥 주문해서 먹었는데 숯불갈비김밥은 갈비 향이 너무 좋았어요~ 오순떡은 떡볶이 자체는 그냥 보통이었는데, 통오징어 순대가 들어갔다는 점이 특이했고 의외로 잘 어울리는 궁합이더라구요! 치즈도 더해먹으면 좋아요~ 그리고 상추튀김은 처음먹어봤는데, 상추가 튀겨나오는게아니라 상추에다가 튀김을 싸먹는거더라구요ㅋㅋㅋ 직원분들의 착오로 엄청 늦게나왔지만 서비스로 쿨피스도 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