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품분식

아~~18~~ 욕나오는 집이네요 일부러 찾아갔는데 형편없네요 이집 맛집이라고 소개 좀 그만하세요 정말 연남동 안옵니다 서비스도 개판이네요 카드 결재 안되고 물 알아서 떠마시고 숫가락 젖가락은 다른 테이블에서 알아서 챙겨가야하는 정말 저까튼 집이네요 단무지도 셀프로 챙깁니다 짜장면 시켜서 먹다 반 남기고 그냥 나왔어요 다른 연남동 여러군데 다니다 화가나서 올립니다 종로에서 파는 1500원짜리 짜장면보다 못하네요 정말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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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배달로 이용 했습니다. 12시 52분에 배달 출발 알람이 떴는데 30분이 넘도록 안 왔죠. 짜장면이 다 불텐데... 전화를 했습니다. 30분 전에 배달분에게 음식 넘겼다고 책임 없으니 식신에 전화 해보라네요. 식신은 대응이 좋았습니다. 배달분도 잘 설명 해주셨어요. 음식이 52분에 안 나온 상태라서 가계에서 기다리다 15분 만에 가져다 준거라고 하시네요. 다른 걸 떠나서 구라까고 책임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품전화분의 대응이 놀랍습니다. 음식에 대해선 짜장은 즉석짜장 수준으로 볼품 없습니다. 튀김만두 맛있습니다. 속도 실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새우만두 새우가 많이 들었고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가끔 돌기처럼 질기게 씹히는 식감이 납니다. 매운 탕수육은 정말 괜찮게 맵습니다. 양은 좀 아쉬운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짜장면만 아니면 무난하고 맛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리류의 양은 좀 부족하구요. 다만 역시 배째라 대응은 많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식신의 대응은 다시 한 번 칭찬하구요. 사진보면 짜장은 먹은 게 아니라 섞은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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