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점 : 8.8/10 인테리어가 이미 먹고 들어간다고 말할 수 있는(?) 곳. 연남동인데 왠지 이태원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 (조금 오버하자면 조명이 좋아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음ㅋㅋㅋ) 3명이서 방문하여 항정살스테이크와 스파이시 파스타, 볼로네제 파스타 주문함. 수비드한 항정살스테이크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음. 당근크림소스가 정말 크리미함.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기름지고 느끼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취향저격이었음. 시그니처인 스파이시 파스타와 볼로네제 파스타는 공통적으로 간이 조금 강하다는 느낌을 받음. 항정상 스테이크를 빼고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강한(짠맛;;) 맛으로 먹은 듯. 어쨌든 가격대비 분위기나 음식은 모두 만족스러운 편이었음. 테이블에 비해 홀에 있는 직원분들은 적어서 조금 바쁜 편. 물 더 달라고 말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기는 함. 하지만 딱히 불친절하지는 않고 친절한 편. 재방문의사가 있기는 하나, 굳이 또 찾아서 가진 않을 듯 싶고 어쩌다가 다시 가게 될듯. 강추하는 베스트 메뉴는 당연히 항정살 스테이크~!
리뷰보고 유명하다해서 방문했는데
가격비싸고 음식 대체로 많이 짜서 먹다 남겼어요
샐러드짜서 야채좀 추가 안되냐니까 그제사 피클을 주네요. 많이들 드시는 매운파스타도
짠맛땜에 물 엄청먹고 다른곳가서 빙수와 커피먹고 겨우 진정시킴. 계산할때 음식짜다하니
울집 음식이 원래 좀 짜요....라 대답하시니 어이상실. 절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