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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아이스크림 가게, 피렌체에서 갔었어요^^ 어쩌다 두오모 근처의 골목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이 가게앞에 사람들이 잔뜩 줄을 서있는거에요. 그래서 '아, 유명한 곳이구나' 싶어서 얼른 줄서서 주문해 먹었죠. 아이스크림마다 뚜껑으로 막아놔서 청결한 느낌이 들구요, 저는 그 때 하얀색 바닐라+보리맛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이탈리아에서 먹은 다른 아이스크림들과 다르게 많이 달지않고 자극이 없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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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Gelato di San Crispino 입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Eat, Pray and Love 인가 하는 영화에서 먹은 젤라또 가게인데 최근에 가장 각광받는 가게 중에 한 곳입니다. 1990년에 시작한 가게니까 다른 젤라또 가게에 비하면...

매장부가정보

지역 서유럽> 이탈리아-로마	업종 세계음식 > 아이스크림
편의/시설 Take out
매장 홈페이지 http://www.ilgelatodisancrispin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