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불쾌 했습니다. 연말 송년회장소로 선정하고 미리 10일 정도 전에 룸으로 잡았었는데..16명을 이끌고 예약한 시간에 도착하니 갑자기 룸이 없다고..고객과의 신의를 깨트릴 정도로 매출이 급한 음식점인듯 합니다.
덧붙이자면 근처 다른곳을 섭외 해보았으나, 인원이 많아 자리를 옮기지는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식사했는데...한회사의 송년회를 망쳐버린 식당 책임자의 당당함이란...참으로 대단하더군요!!
연말이라 갑질을 하는듯 한데 오랜만에 받은 하대 정말 기억에 오랬동안 남을것 같습니다. 제가 평생 이런 글 안올리는데 더 이상의 억울하신분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리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