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식당

그분이오셔서 잠싼있으시면서 명절 잘보내라고 이만큼 주고가신다 난 드린게 없는데

다들 메리 한가위요 사장님 선생님 형님 누님 동생들 명절 잘보내세요 내친구들 장가쫌 가자잉ㅋㅋㅋ 그리고 내 장가 가도록 찾지말아도 내 내년에 장가 가련다 그러니 돈쫌 모둣크러 장가 가게 쫌 도와도ㅋㅋㅋ 술 그만 먹꼬 돈모다 장가쫌 가자ㅋㅋㅋ 부탁쫌 하자잉ㅋㅋㅋ

식당벽에 이런 낙서가 매직으로 이렇게 1, 인생사는 달리는 계주 경기와 같습니다 가족에게 충실 하지 못한 당신 큰 잘못을 범하고 있 는 것입니다 <당신이 달려야할 몫 아들이 낑낑대며 꼴찌로 달려 야 한다는 사실> 2, 바람을 피운것은 마약에 홀리는 순간 기분과 같아 서 그 순간만 쾌락일뿐 쾌락이 지난 평생은 고통으로 남는 법입니다 3, 당신의 가족 부모 아내 자식들이 먹고 살아야할 돈 으로 지금 당신은 당신의 피를 빨아먹는 악마 앞에서 비싼 음식을 사 서 먹이고 있습니다 4, 불륜을 즐기는 순간 부터 당신의 성씨 이름이 바뀐 다는 사실 불 륜남 불 륜녀

담배 끊은지 한달이 넘었구나... 왜? 끊었지? 뭐가 좋은걸까? 쩝... 아무것도 모리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