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절반을 지나가고
그렇게 뜨겁던 열기도
한 줄기 비바람에 좀은 고개를 숙였다
이런 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그래서 장성한 딸을 만났다
방년 21세
행정학과 재학중
아빠를 닮아 성격이 비슷해
가끔 데이트를 하지만
세대를 뛰어 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무엇이든 제철이 있는 것이다
그것이 그 상황에 맞는 어울림이 아닐까?
이 계절엔 또 좋은 것이 있다
수박 그리고 복숭아다
수박을 자주 먹으면 신장강화에 좋다
복숭아는 해독 작용의 효과가 좋은 과일이다
담배의 니코틴 제거에 으뜸이라 한다
복숭아 먹기 싫은 사람
담배도 피우지 마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