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패스트푸드 보다도 더 빨리 나오는 육개장 노란색 달걀 지단이 살포시 올라와서 먹음직스럽다. 가늘게 잘 잘라진 고기의 식감도 좋고 국물은 무거운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나 밥과 함께 먹기 좋은 국물 맛. 다만 국물에 양념 침전물(?)인지 뭔지 계속 씹히는게 그렇게 좋은 느낌을 주는것도 아니고, 밥자체가 그렇게 잘 지어진 밥이 아니라 말아먹으면 뭔가 국물이 잘 배이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아마 오후 늦게 가서 이 날만 그랬을것이라 생각이 든다
별반개도 아깝습니다.
방금 먹고왔는데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라지만
잡담하면서 전화통화하던 손으로 전을 집어서 담는걸 보고 전은 먹지도못했네요. 저 다음으로 온 손님도 카드결재하고 바로 손으로 집어서..
육개장이 너무 매워서 반도 못먹은건 둘째치고
위생때문이라도 다시는 안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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