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하고...찬바람 쐬면 안된다고...
감금아닌 감금생활...
치워놓음 이러고 치워놓음 이러고ㅡㅡ
가운데 포니 생일파티중이라는ㅋㅋㅋ
아 진짜 이유는 있는 난장판ㅋㅋ귀염지네
3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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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는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운동을 쉬고있으니 시간이 너무 의미없이 흘러가네..
또 잡생각을 하게되고...술이 땡기기 시작한다...
무슨 감정기복이 이리심한지...
낮에는 혼자 일좀보고
무슨 생각이었는지 급시아버지 봄티를 사러 갔다
눈물이 흘렀다...
우리아빠가 보고싶었다...그 많은 딸들중에서도
나를 최고로 아꼈던 우리아빠...
내 손에 쥐고있는 이 옷이...
울아빠 입히러 가는길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생각에 그냥 눈물이 주륵주륵..
지금쯤 잘 자고있으시겠지? 그여자 품에서?
나만보면 잘좀 쳐먹으라고 욕해대는 그여자...
엄마... 아빠랑 행복하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