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옥

평택 고박사와 함께 경기남부에서 유명한 평냉집이 아닐까 싶다. 담금새나 면이 예전에 비해서 바뀌긴 했지만 결론적으론 모양새도 예쁘고 메밀의 고소함도 높아져 개인적으로는 만족. 국물이 흥건한 스타일의 간장 베이스 비냉도 맛이 독특해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평양냉면좋아해서 여기저기다니다가 생활의달인 나왔다길래 가보았더니..진짜 너무후회를...여자사장님같으셨는데 너무너무 불친절하셨습니다 저희 커플말고도 다른어르신들께도 너무 퉁명스럽게 하시는거보고 제가다 민망할정도였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으셧는지ㅡㅡ 너무화가난 여자친구는 한젓가락먹다가 기분나빠서 나가자고해서 저도 먹다말고 나와버렸는데요..다신가기싫습니다 맛을떠나서 정말 기분나빳어요 장사 그렇게하지마세요

이런 곳이 어떻게 뭔 달인에 까지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오이 한쪽, 고기 한점 이러고 만원. 곱배기는 안되고 사리 추가도 안되고 두 그릇 시켜먹으라네요. 대를 이어 한다는데 바로 대가 끊기겠네.

여긴 입맛에 따라 의견이 나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