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비빔밥만 몇 번 먹어봤는데요
한옥을 개조해서 마당도 있고 댓돌에 신을
벗고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옛날 물건이 이곳저곳에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한겨울에 가면 약간 추울 수 있어요.
같이 나오는 반찬도 하나하나 맛있는데
다만 비빔밥에 국물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추운데 밥만 먹으려니 힘들었던...
한옥에서 운치있게 먹는데 8천원이면 적절하다라는 사람과 비빔밥이 8천원이면 비싸다하는 사람으로 나뉠 것 같네요.
주변이 어두워서 밤에 가면 영업 안 하는 줄 알고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저번에 일요일 저녁에 갔더니 문 닫았던데
일요일에는 문여는지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