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메뉴는 코스 A. 음식 맛은 주관적이지만 특별히 나쁘지 않았고 크게 맛있지도 않았음. 옆 방과 완전히 막힌게 아닌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어 방음이 안되었음. 무엇보다 요리가 한사람분량씩 코스로 나오는게 아니라 한꺼번에 5~6개 플레이팅이 나오고 긴 젓가락 몇개를 주어 각자 집어 먹어야 함. 상견례나 중요한 자리로는 어수선한 최악의 방식. 전채요리 5~6개가 끝나면 또 4~5개 메인이 주욱 나옴 역시 각자 집어 먹어야 함. 식사로는 된장찌개 하나에 밑반찬 6개 정도가 나옴. 심지어 이 찌개도 직접 떠 먹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