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이 넘은 오랜 전통의 막국수 맛집으로 철원에서 유명한 대표 음식점 중 한 곳...
아직도 이곳은 막국수 면발과 면수가 남다르고 여전히 맛이 좋다.
껍질째 갈아 만든 투박한 메밀 면이 맛있으며 그 면을 삶아낸 면수는 부드럽고 구수하다.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여행객들이나 외지 분들이 유명세 때문에 많이 오시다 보니 이제는 테이블링 시스템을 도입...
찬바람이 부는 이 시점에도 웨이팅은 필수...
아직도 건너편 무료주차장이 있지만 식사시간에는 항상 만차로 주차의 불편함을 겪는다.
더러워요. 음식 밖에서 하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볼수 있어요. 음식하는 분들도 마스크 안 껴요. 걱정돼요. 다 먹은 상 닦아주지 않아서 내가 물수건 가져다 닦았는데 찌든때에 까만 국물나와요. 파리도 날아다니고ㅜㅜ 더럽. 오~래 기다려요. 기다린다고 순서대로 입장하는것도 아닌듯 해요. 오래 기다려서 입장했어도 음식순서 뒤바뀌어 나와요. 기다린 보람이 없어요. 그리고 정말정말 불친절해요. 직원분들 다들 힘들어하시고 손님 말을 들어줄 여력이 없는듯 해요. 저는 이 가게 천년간판 내리고 싶습니다. 오래되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