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엄마밥상 먹는 이 느낌... 요즈음 식당은 많아 졌지만, 배불르게 잘 먹었다는 식당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였는데, 먹고 나와서 한참동안 포만감에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요^^ 사장님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영월역사에서 좋은곳 홍보까지 영월홍보대사인가 했다니까요 ㅎㅎㅎ 좋은 음식으로 좋은 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할머니 음식먹는 기분에.... 저 ... 완전 아줌마처럼.. 눈물....이.. 막 ㅠㅠㅠ
사실 아이들 대리고 다니면서 제대로 밥먹이기 힘든거아시죠?.... 괜찮은 밥집 찾아도 아이들먹을것도 없고 너무 달고 짜고 조미료 범벅에 .... 진짜 엄마 밥먹는 기분에 제가 너무 기뻐하니 아이들도 한그릇 뚝딱 했어요. 감사합니다. 이런게 추억의 음식인가봐요!!! 완적 대박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