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추천으로 알게된지 10년째인데 프랜차이즈 치킨에 길들여져 있다가 충격적이였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만해도 러시아 선원들이 자주 와서 메뉴판을 러시아어로 첨부해서 벽에도 붙어 있었고 튀기면서 가위로 중간중간 자르던 기억이 지금도 있네요. 시간이 흘러 이제 체인점까지 내시던데 2군데 가봤지만 본점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는듯해요. 지금은 7살 딸아이가 저보다 더 좋아합니다.
4개인 이유는 요즘들어 담백함이 많이 떨어져서 처음 맛본 기준에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