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입니다. 여기 리뷰쓴거 보고 갔다가 거의 남기고 나왔어용
돈 받고 블로거들이 쓴건가요? 식신보고 찾아갔다 망한 적 없었는데 여기는 진짜 최악이네요. 강력 비추합니다.
주말 황금시간에 손님이 우리밖에 없는 것도 의아했으나 한팀도 들어오지를 않음.. 왠만하면 입맛이 까탈스런 편이 아니라 다 잘먹는 편인데 갈비는 냄새나고 나물들은 간도 안맞고 짜고 싱겁고 제 각각에 홍어삼합은 말라 비틀어 진게 들어와 씹을 수 없어 먹다 뱉었고 육회는 주물럭 소스에 비벼나와 황당하기 짝이 없어 그냥 남김. 육전도 나왔는데 차라리 마트에서 파는 전이 나을 정도로 기름범벅에 오래된거 재탕해서 내놓은 비주얼이라 이 또한 한개 먹고 깜놀해서 남김. 요리재료는 신선하지 않으며 맛은 제 각각 놀아서 중간에 자리 일어나려다 그냥 날도 덥고 아침 손님인지라 계산하고 나왔으나 직원들도 불친절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별로고 갈데가 못 됨 주말이라 1인분 4만원 인데 가격정보를 제대로 올리던지 해야지 8만원 버리고 나옴
여기 리뷰와 블로그 후기에 절대 속지 마세요. 집 앞 백반집이 훨씬 낫고 오래시간 앉아있었는데 손님 한명도 안오고 근처 카페가서 사장님한테 얘기했더니 거길 왜 갔냐구.. 짬뽕 사먹는게 더 낫다구.. 식신도 실망... 이제껏 내가 가본 식당들 중 제일 형편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