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주의들밥

역시 유명한 맛집답게 티비에도 출연한 맛집이더라구요. 메뉴판에 있는 들밥이라는 단어가 저에겐 조금 생소했는데 그냥 나물비빔밥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들밥만 먹으면 심심할까봐 제육볶음도 하나 주문해먹었는데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돼지고기가 하나도 안느끼했네요.

직접 담근 청국장과 된장을 섞어만든 청된장찌개 먹고싶게 생겼네.

버섯, 우거지, 취나물 등의 계절 나물과 열무김치, 계란찜 등 10여가지의 반찬이 된장과 함께 제공. 양푼에 보리밥을 넣고 비벼먹는데 맛이 아주 좋았어요 가볼만했던 것 같다

대박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