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습니다.
어떤 때, 얼마만큼 마음을 열어야 하는지...
너무 열지 않아서 지쳐 돌아간 사람도 있고
너무 일찍 열어서 놀라 돌아간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작게 열어 날 몰라준 사람도 있고
너무 많이 열어 내가 지쳐버린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과 친구관계 모든것.. 다 모르겠습니다.
추억의 테잎~~~~
마음이 그리워하고 돌아가고픈 시간으로
한발짝 뒤로 더 뒤로
기억을 더듬는 날이 많아졌다
지금의 내가 불행해서가 아니라
세상속에서 한번씩 마음이 허전할 때
사람들은 기억을 더듬는다
지나온 날을 그리워하고 머릿속으로 그리는것은
사람마다 각기 마음이 기억하는
추억의 테잎이 돌고 있기 때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