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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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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한정식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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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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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소개

아리. 우리 모두를 이롭게 한다? 음식점 간판명으로는 사뭇 철학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 아리는 좋은 음식과 함께 즐거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좋은 음식을 즐겁게 먹고 우리 몸이 즐겁다면 이것이 아리라고 할 수 있겠다. 영양사출신인 허명희사장은 식당업을 한다는 생각보다 음식을 매개로 손님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 더 큰 관심이 있다. 그러다 보니 음식 한 가지를 만들더라도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 게다가 20여 년간 대기업의 영양사로서 활동해 오며 음식의 맛을 내는 것과 아울러 영양적인 면에도 비중을 크게 두고 요리한다. 그래서 아리의 음식들은 먹어서 모두가 이롭게 되는 것이다. 매일 2회, 부전시장에 직접 들러 장을 본다는 허명희사장은 재료의 신선도를 생각해서 미리 비축해두는 일은 절대 없으며 조금 귀찮더라도 그날그날 장을 본다고 말한다. 매일 장을 보는 것도 어지간한 정성이 아니면 힘든 일인데, 두 번씩이나 장을 본다는 것은 고집과 철학이 없으면 지키기 힘든 자기와의 약속일 것이다. 정해진 기본음식은 제외하고 계절에 따라 나는 재료들로 밑반찬을 만든다고 한다. 따라서 일률적인 반찬은 밥상 위에 올라오지 못한다. 또한 손님 한 분 한 분의 취향에 맞추어서 음식을 내놓기 때문에 반찬이 손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모든 요리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데 요리의 초점을 맞춘다는 허사장은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화학조미료를 많이 사용한다든지 비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한다든지 기타 영양사로서의 양심을 파는 듯한 음식을 만들지 못한다. 양심을 파는 행동을 했다고 스스로 판단될 때 아리한정식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업시간
    open 주중 12:00 ~ 21:00
  • 업종한국음식 > 한정식
  • 편의시설예약 가능
  • 주소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486-27 (인제메디칼B동 202호)

이용자 반응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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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smail_icon평가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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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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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된 리뷰

고급 스런 분위기는 아니구요 ㅎ 그냥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한 식당 정도 보시면 돼요.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단체 모임 손님 많은지 좀 시끄러운편이던데...2~3만원대 저녁시간은 예약 하시는게 좋아요...
좋은 편이네요
입맛에 맞는 것 같네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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