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인계동만 다니다가 세류초등학교 옆에 아파트로 이사와서 수원역전점 몇번갔는데 정말 불친절합니다. 위생도 엉망이고요. 계산하려고 카드를 주니 돌려줄때 손가락에 담배 물듯이 카드를 끼워 한손으로 주더라고요..아주머니가 사장인지는 모르지만...그 표현이 먹었으면 카드받고 꺼지라는거지 그게 손님을 대하는 태도인가요...알바생보다도 불친절한 아줌마..추운날 찬바람 맞으며 일부로 갔는데..집에오며 생각해봐도 기분이 더럽습니다. 앞에 계산한 남녀한테는 공손히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도 하더니 나한텐 손님 이하의 태도를 보이는게 정말 황당했습니다. 저도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카드를 담배 물듯이 손가락에 끼원 손님한테 건낸다는 건 은연중에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스시 만드는 직원들도 위생이 엉망이라고 느끼는 건 진열했던 초밥이 떨어지자 담긴 초팝판을 교환할때 손에낀 비닐장갑 낀 상태로 교환을 하더라고요...음식만들다 낀 상태로 판 갈고 다시 초밥만들고....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처음 갔을땐 알바생이 계산하며 인사했고 두번째는 이 아줌마가 벌써 가시냐 하면서 계산해줬고 세번째는 젊은 남자분이 친절하게 계산해줬고 마지막 오늘 아줌마가 엿같이 계산해줍니다. 손님을 대할때는 한결 같아야 합니다. 친절하면 어느 정도 용서가 된다고 전에 보았던 위생 문제도 불친절 함에 말이 나오게 되는게 사람 마음입니다. 다신 이 업소 안갑니다. 아줌마 은연중에 손님 무시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