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찾아가는 맛집이었어요 추석이라 가족들이 다 와서 간장게장과 해물파전과 칼국수를 시켰는데 다들 맛있게 먹고 있을때 간장게장에서 그물이 조금도 아니고 뒤섞여 있는게 꽤 컸어요 손님들도 많고 해서 짜증은 났지만 카운터로 가서 그물이 나왔는데 조심 좀 하라니까 하는 말 때문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났네요 낚시로 잡은게 아니라 그물로 잡아서 그런다며 오히려 짜증을 내는거에요 황당하게... 위생에 신경 쓰라고 조용히 얘기한건데 그물로 잡은거 보여주겠다며 창고를 여는데 이거 뭔 경우인지... 위생이 개판인 이곳 다시는 안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