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셀프바베큐

장작불에 초벌을 해서 먹으니 맛나네요. 다만 기름이 넘빠저 살짝 뻑뻑하기도 해요. 셀프로 하시면 금액도 일정 부분 절약 하실수 있어요 다만 손발이 좀 피곤해요. 두분이 오시거나 귀찮으신 분들은 일반으로 드시길 추천 합니다. 셀프는 빌지부터 틀려요. ㅋㅋ

?경고 합니다. 단 둘이 가지마세요? 기다리는 자에 대한 예의상 적어도 3인 이상은 가야하는 곳. 모든게 셀프임. 고기 굽는것부터 냅킨 챙기는것까지 전부. 남자분들이 주로 고기 담당(사실 하는거 없음. 앞에서 핸드폰 게임하면서 내 고기 지켜보는게 다임. 굽는건 털보 아저씨들이 다 해주심?). 고기 주문할때 모듬버섯은 필수? 고기 올때까지 여자분들이 식기나 반찬들 준비? 찌개나 국수는 먹기 바로 전에 주문하는걸 추천. 금방 나옴. 반찬 몇가지 없음. 밥과 음료,주류 쪽에는 알바 오빠들이 빌지에 적고 꺼내줌. 또 주문할 경우 빌지 챙겨다녀야 함. 번호 잘 보고 음식 나오면 이모님들이 우렁차게 외치실때 손 번쩍✋ 들어야 함. 안그럼 다른 테이블에 스틸당함. 주차장도 넓고 안내오빠들도 있음. 식당 자리는 실내,실외 다 가능함 원하는곳에 골라 앉으면 됨. 자주가서 그런지 본인 입맛엔 쏘쏘? 맛있게 다 먹은 후 아 배불러 ~ 할 시간 없음. 치우는것도 셀프임 ^^*

일행 중 누군가 기다려야하고 모든 상차림을 직접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있지만 그에비해 맛은 훌륭하고 각종 소세지모듬이랑 오리고기까지 깉이 먹으니 맛나네요 아버지께서 육고기는 별로 안드시는데 이곳에서 맛나게 드셨어요^^ 다만 여름 가을엔 모기가;;; 겨울엔 추워요 그치만 다시 가고싶은 곳

만족할만한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