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대한민국 NO.1 맛집 서비스

기대보다 훨씬 좋았던 식당. 매운 양념이라 양념맛으로 먹을줄 알았는데 재료인 오징어와 무맛이 재료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오징어는 잘 삶아져서 고유의 향과 맛이 좋았고, 무의 식감도 아주 좋았다. 다만, 그 외에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없긴했다. 양념이 조금 덜 맵고, 감칠맛이 더 있었으면 좋을듯하다.

오랫만에 집에서 차가지고 시간내서 찾아간곳 . 예전에 안양에 살때 먹던게 생각이 나서 ㅡ 포장해달라고 하고 앉아서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 카운터랑 매장안이 유리문이랑 분리되어있고 , 저녁시간이라 붐벼서 시끄럽더군요. 포장 다 되었는지 와서 알려주지도 않고 , 참나 ㅡ 등지고 앉아있는 유리문을 꽝꽝 두드리네요 ㅡ 안경낀남자 . 20번이나 불렀다고 .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ㅡ 어이없어서 듣고 있는데 서빙하는아줌마한테 자기가 20번이나 불렀다고 앞에놓고 머라하더군요 ㅡ 진짜 확 나와버릴려다가 현금계산하고 나오는데 , 소득공제 하는 카드랑 영수증 기분나쁘다는듯 탁탁 올려놓고 , 아저씨 너무 머라하지 좀 말아요 ~ 하니 어이없게 네 ~ 기분나쁘게 대답하네요 ㅡ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 이전전에도 그렇고 , 나이든 할악버지같은 아저씨도 불친절하든데, 오늘 본 안경낀 그남자도 가족이라면 아들이나 사위 정도 는 될텐데 .. 참 불친절하고 , 어이없네요 ㅉ ㅉ 장사를 하려는건지 안하려는건지 개념 없 네요

게다가 한참 기다려서 자리 난 곳으로 가서 앉으려니까 일하시는 아줌마는 신경질 엄청 내면서 아!!치우고 앉으라구요!! 이러더군요..기가 막혀서.. 기다릴때도 15분기다리면 자리 난다고 했는데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차례도 바껴서 시간너무 오래걸린다고 사장님한테 말했더니 자기가 언제 15분 걸린다고 했냐고..ㅋㅋㅋㅋㅋㅋ나참 손님이랑 싸우자는 건지.. 열받아서 죽는줄 알았네요.

여기 정말 불친절하더라구요~~ 만석이라 우리앞에 두 팀 있다고 해서 한참 기다렸는데 사장이 대기손님 이름도 안적으니깐 해깔려서 저희 차례가 밀려놨는데 사과도 안하고 미안한 내색도 없더라구요. 저희한테 서비스 주셔야죠~하는 농담에 정색하면서 왜 서비스줘야하는식으로 나오면 어쩌란건지..기분나쁘다고 우리끼리 얘기하고있는데, 사장이 기분나쁘냐고 묻더라구요. 사람많다고 서비스 최악인것같네요ㅋ이렇게 불친절한 곳은 살다살다 첨이었어요. 방송덕에 잠깐 잘될진몰라도 그런식으로 장사하면 금방 망할거같아요ㅋ다시는 절대 가고싶지않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