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구이 정식으로 유명한 집이에요. 구이만 시켰을 때랑은 다르게 밥이랑 된장찌개가 같이 나온대서 저희는 이걸로 주문했었어요. 맛도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서 소금구이 1인분 고추장구이 1인분으로 주문했는데 고소한 맛은 소금구이에서 훨씬 더 잘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소금구이가 더 좋았네요.
황교익은 “행주산성 부근에 장어 가게가 많은데 장어를 잘 다루는 동네”라며 “일미정 이란 곳이 장어를 잘 굽는다”고 이집을 추천했다. 그는 “손님이 장어를 직접 구우면 맛이 없다. 주방에서 잘 굽는 사람이 구워야한다”며 “(이 집의 장어는)겉이 약간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일정 기간 숙성시킨 장어를 사용하는데, 잘 알고 하는 집이다. 맛있다”고 극찬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