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오리훈제가 흔하지만 그렇지 않던시절에
여기서 훈제라는걸 처음 먹어봤고 그맛을 아직도 잊지못하죠 일단 여기는 들어가기전에 입구부터 오리바베큐를 하는 커다란장치에 놀랍니다
그리고 안 분위기도 시골스럽고 넓직넓직해서 어디산장에서 먹는거 같은 분위기가 나기 때문에 가족단위 및 단체회식이 많은곳입니다
다만 좀 비쌉니다
오리 삼겹살 통나무 바베큐 구이로 유명한 전국 체인을 운영하는 옛골 토성의 양재 본점이다. 외국 정상들도 방문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주문을 하면 고기가 어느 정도 익혀서 나오고 약간만 숯불에 구워 먹으면 된다.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오리고기와 삼겹살의 육질이 괜찮다. 같이 나오는 백김치와 양파절임에 오리훈제를 싸 먹으면 그 맛이 일품. 항상 단체 등산객들로 무지 무지 시끄럽다는 것이 함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