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만두로 유명한 집이지만 삼성짜장에서 마음을 빼앗긴 식당이다. 이번에 먹었던 메뉴는 군만두, 라조육, 유니짜장 그리고 유니짜장. 라조육은 평범했고, 군만두는 좋은 만두피에 탄탄한 소가 특징이었다. 유니짜장은 너무 짠편이었다. 삼선짜장의 오징어, 새우 그리고 돼지고기 조합이 너무나 좋았고 특히 오징어가 너무 신선해서 좋았다.
군만두는 상당하다. 바삭한 튀김과 육즙 머금은 소... 하지만 짬뽕이 매우 아쉽다. 맑은 짬뽕이지만 딱히 깊은 맛이 느껴지지도 않는 국물... 삼선임에도 불구하고 양과 질 모두 모자란 건더기.... 크게 실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만두와 간짜장은 상당했으므로 별점은 이렇게. 간짜장은 양을 조절하는 걸 추천. 좀 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