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고떼 청담점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처음 와인을 도전해 보고자 여러 와인 매장을 찾던 중 알리고떼라는 와인 전문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약을 하고 찾아간 알리고 떼는 입구부터 설렜고 처음 마시는 와인이 기대됐습니다 메뉴판을 봐도 먹어보지 않았기에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직원에 도움을 청했는데 알아듣지도 못하는 우리에게 직원은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었고 취향에 맞는 와인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안주 또한 너무나 어울리는 맛이어서 감탄하고 돌아갔습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알리고 떼 추천합니다. 다음 기념일도 알리고떼에서 기념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와인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물론 처음 와인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 강추합니다!

진짜 완전 강추 입니다!!! ⭐️ 남자친구랑 가기에도 분위기가 넘 좋아요 저는 친구들이랑 우연히 처음 가봤던 곳인데 가격도 다른 다이닝바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편이라서 파스타랑 스테이크 리조또에 와인한잔 하고싶을때 자주가는 레스토랑이에요~~~ 가게 외부도 넘 예뻐서 대접받는 느낌(?)도 있고 직원분들도 갈때마다 엄청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엄청 좋았어요^^ 스테이크도 질 좋은고기를 사용하시는지 식감도 부드럽고 냄새도 없고 돌판에 직접 구워서 내가 원하는 굽기로 먹을수 있기도 하구요 대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사실 요즘 이태리 음식점은 많아도 맛집 찾긴 어려운데 청담동인데도 가성비도좋고 맛도 좋아서 친구들이랑 생일 파티할때도 만족했던 곳이네요^^ 개인적으로 고르곤졸라피자, 과카몰리샐러드,라자냐 3000000% 추천합니다!!!!!!!

왠만해서 리뷰 잘 안쓰는데, 생일날 기분망쳐서 기념일에 가시는분 참고하시라고 남깁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너무 고급스럽고 좋은데, 막상 들어가보면 벽이랑 식탁, 의자 등은 전혀 고풍스러움이 없고 촌스럽습니다. 생각보다 좁아서 옆옆좌석에서 하는 얘기까지 다들립니다. 다들 눈치보듯 소근소근얘기해야하는 불편한 분위기구요. 관자 6피스에 28000원정도 양고기스테이크4조각에 88000원인데, 관자무난, 양고기는 잡내 나더라구요. 이정도돈이면 뚜또베네가격보다 비싼데, 플레이팅도 정말 볼품 없는 수준이었어요. 맛. 양, 가격, 분위기 모두 정말 돈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네이버블로그 공짜 아닌거 다 알지만, 여기는 블로그작업을 정말 열심히하는 곳이더군요.

양이 전반적으로 적지 않은 편. 물론 가격도 그 만큼. 대부분이 2만원대. 가을에는 야외에 앉아도 좋은데 세스코이서 설치한 벌레 잡는 기계 조명이 좀 눈 아프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