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대학로 맛집이라 그런지 역시 음식들이 맛있다. 피자도 스파게티도 다 맛있고,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내가 굉장히 넓다. 가끔은 예전 코미디언이었던 이원숭사장님도 볼 수 있다. 이날도 홀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긴한데 맛있으니까...
알 마이스 피자는 토마토소스없이 도우에 콘치즈 올려서 구운맛입니다. 도우를 들면 토핑이 후두둑 떨어지는 흐느적거리는 식감이에요. 화덕피자의 장점이 전혀 안 보입니다.알라 끄레마 크림파스타인데 너무 느끼하고 전체적으로.이제껏 가본 레스토랑중 최악이에요. 포크 하나도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