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 최월선칼국수
세 가지 코스로 즐기는 버섯칼국수
칠흑같이 깊은 풍미
돼지고기를 사랑한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하는 집입니다. 식품 MD, 작가, 푸드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했던 김진영 오너 셰프가 만든 흑돼지 편집숍 ‘칠흑’은 버크셔K, 우리흑돈, 난축맛돈 등 다양한 품종의 흑돼지를 비교해가며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점심에는 버크셔K의 사태로 끓이는 돼지곰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곰탕 육수는 기교 없이 맑고 슴슴하면서도 버크셔 특유의 감칠맛 있는 육향이 잘 스며 있는 편입니다. 사태 수육은 머릿고기 스타일로 몇 점 제공되며, 압축감이 좋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새우젓과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은 맛을 냅니다. 국밥에 어울리는 김치는 국내산 재료로 만드는 태안식 김치로, 젓갈 사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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