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콘느

매장 소개

도쿄의 프렌치 다이닝 ‘칸테상스’를 거쳐, ‘모수 홍콩’의 헤드셰프로 근무했던 심정택 셰프의 컨템포러리 프렌치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입니다. 작년 11월 조용히 오픈했지만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식당의 근본인 맛과 접객만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탄탄한 완성도의 신상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대표 메뉴는 오마카세 코스입니다. 일반적인 프렌치 레스토랑과는 달리 오마카세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심셰프의 경력에서도 큰 지분을 차지하는 일식의 스타일을 조화롭게 녹여낸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 프렌치 다이닝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묵직한 풍미 위주의 클래식 프렌치와 달리, 재료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최대한 손실 없이 느낄 수 있도록 산미 위주의 소스만 가볍게 올려 내는 디쉬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