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예
한국식 조리법을 가미한 프렌치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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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딱 하나밖에 없는 마라탕임을 자부합니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수많은 마라탕 중에 왜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마라탕이라고 하는지. 마라탕은 사실, 중국 요리이지만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맛이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나 마라탕 열풍이 불면서 더 많은 손님을 받기 위해 마라탕 가게들은 끝없는 경쟁을 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자극적인 맛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고 갖은 조미료와 한 번에 많은 양을 끓여내고, 밀려들어 오는 손님을 쳐내기 위한 '한 솥 끓이기' 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라탕의 가장 큰 장점은 마라탕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내가 고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내가 고르지도 않은 마라탕 재료와 함께 끓여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가끔 마라탕을 먹다 보면 넣지도 않은 재료의 맛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한 솥으로 모든 걸 끓여내기 때문입니다. 라1품 마라탕은 1년에 약 2만개의 마라탕, 1,000kg 를 판매합니다. 하지만 단 한 그릇도 한 솥에 끓이지 않습니다. 모두 다 개별 조리를 원칙으로 합니다. 물론, 주방에서 일하는 저와 직원들은 힘이 듭니다. 다만, 손님분들께 조금이라도 원하는 맛 을 선사해드리고 싶은 철학으로 이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서 라1품 마라탕은 배달앱 주문 수 1위입니다.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데, 주문 수가 16,000건에 리뷰 수가 15,000건입니다. 즉, 주문하시는 대부분의 손님은 리뷰를 남깁니다. 저는 이걸 '고객 감동'이라고 스스로 자부합니다. (물론, 리뷰 이벤트의 영향도 있다는 건 일부 인정합니다.) 돈 벌기를 떠나서 손님들이 만족하는 마라탕을 만드는 게 제 철학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중학생 딸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보통 옛날 말로 '짜장면집 아들은 짜장면 안 좋아한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 딸아이는 마라탕 귀신입니다. 그것도 저희 라1품 마라탕만 먹습니다. 제가 강요해서가 아닙니다. 아빠, 엄마가 만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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