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손만두
깔끔한 국물이 맛있는 손만두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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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사 디 차차의 집주인인 차차입니다. 까사 디 차차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간과, 많은 사람들을 품었던 적벽돌로 이루어진 집입니다. 현재는 저를 만나 까사 디 차차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카페가 되었습니다. 저희 까사 디 차차를 찾아오시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잘 보여주는 오래된 적벽돌 대문이 당신을 맞이할 것 입니다. 그 대문 옆에는 이 건물의 처음시작과 현재를 함께 보내고 있는 커다란 소나무가 대문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 소나무는 저희 까사 디 차차를 방문해주시고, 떠나시는 모든 분들께 온화한 태도로 만남과 이별의 인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대문을 지나 까사 디 차차의 마당으로 들어오시면 대문을 지키는 소나무처럼 크지는 않지만 야외 벤치에 앉아 소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따가운 햇빛을 가려주는 다정한 소나무 한 그루도 저희 일원으로 있습니다. 이제 마당을 지나 내부로 들어오시면 다양한 소재들로 이루어진 까사 디 차차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많은 사람들과, 그 순간의 역할로 존재해왔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저의 색깔로 다시 해석해 새롭게 살아갈 까사 디 차차를 만들었습니다. 직관적으로 보여지는 다양한 소재들이 서로 교묘하게 공존하고 있는 까사 디 차차는 각자의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삶을 담고있습니다. 저는 까사 디 차차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내부에서 반짝이는 진정한 자신을 찾으시고, 그 모습 그대로 세상과 나를 스쳐갈 사람들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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