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코

매장 소개

안녕하세요! 지오네키친의 새로운 브랜드 '파르코'입니다. 어렵게 모인 여러분들이 단순히 식사만 즐기고 떠나지 말고 아닌 식사 후에도 이곳 저곳 둘러보시고 오래오래 좋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parco'가 탄생하였습니다. 범어역 인근의 조용한 골목에 한 건물을 통채로 하나의 공원으로 만드는데에 2년에 가까운 시간을 썼는데요. 흰색 타일의 통건물을 입장하는 순간에서부터 5층의 확 트이는 야외 테라스까지 하나하나 이야기거리가 될수 있는 요소들을 넣어봤습니다. 입장하시면 셰프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 있는 1층 메인 바와 친절한 인사와 안내를 받으실 수 있고 2층, 3층, 4층 각 층마다 각 자리마다 손수 공수한 가구들과 주변 공간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의 천장까지 숨겨진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공간에 딱 맞는 음식이 빠질 수 없죠.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즐기실 수 있는 브런치 메뉴들, 이탈리안 베이스의 파스타, 샌드위치, 스테이크를 준비했습니다. 쭉 둘러보시고 원하시는 공간에서 편안하게 메뉴를 즐겨주세요. 식사가 끝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장 윗층 옥상 테라스에서 부터 계단을 한층한층 내려오면서 공간을 즐기는 파르코의 정수, 산책로를 즐겨보세요. 잠시의 유행이 아닌 오래오래 많은 이야기들을 이곳에서 나누고 싶은 저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테라스와 통창으로 보이는 밖의 풍경은 늘 보던 일상의 골목도 새롭게 느껴지게 될거에요. 저희 파르코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할 나위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탈리안 요리와 문화를 접하면서 단순히 요리뿐만아니라 그들이 갖고있는 일상에서의 여유와 음식, 공간, 패션등 지금 순간을 사랑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아왔습니다. 비록 우리의 삶은 그러하지 못하더라도 저희 파르코에서 만큼은 그 순간을 사랑하는 산책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단순한 식당으로 다가가는 것보다 더 어렵고 전달되기 어려운 마음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