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불닭발
매콤하고 독특한 맛에 중독되는 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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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남포리에서 태어난 우리 외할머니는 손맛좋은 강진댁으로 불렸다. 맞벌이를 하시는 우리 부모님은 방학때마다 나를 외할머니댁으로 보내셨다. 나는 할머니 댁 평상에서 고기를 구워먹는걸 좋아했다. 시원한 계곡 바람과 맛있는 돼지고기, 투박하지만 정성껏 직접만든 밑반찬... 특히 외할머니가 직접 담근 장맛이 좋았다. 그중에서도 으뜸은 토장전골이였다. 특유의 콤콤 한 토장냄새는 덜하지만 한숱깔 떠먹은 국물은 매우 깔끔하고 맛이 깊었다. 손주들 생각에 번거롭지만 강진에서 직접 농사지으신 쌀로 항상 밥은 갓 지어주셨다. 지금은 볼수 없는 우리 외할머니지만, 좋은추억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외할머니의 손맛과 추억을 가지고 남포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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