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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살롱 서귀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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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소개

경성살롱 서귀포점은 뉴트로 그 자체, 1930년대 개화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여행에서 조금은 더 느리게, 그 시절의 감성과 느낌 그대로 엔틱한 인테리어, 가구로 공간을 꾸미고, 현대에서 근현대, 레트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가베부터 다방커피, 그리고 제주에서만 드실 수 있는 제주녹차우유라떼, 흑임자라떼 등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하세요 제주 서호동 카페 산방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색카페, 경성살롱 시인 이상과 박태원이 사랑한 한국 근현대 다방 1030년대 모던보이와 모던걸이 경성이 거리를 활보하던 시절. 한복 대신 양복을 입는 젊은이들, 경성의 중심지를 오가던 새로운 교통수단 전차, 이혼 고백서를 발표해 큰 이슈가 되었던 대표적인 신여성인 나혜석, 여성잡지 신여성 발간, 남녀평등이 시작된 시기, 집집마다 전기가 들어와 가로등 불빛 아래 저녁거리를 걷고 경성방송국이 세워지며 곳곳에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된 개화기 그 시절. 30년대 젊은이들은 식민지 조국에서 태어난 첫 세대로 조선시대 왕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완전한 신세대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던했던 진짜 근대인, 바로 그들! 문인들을 비롯한 많은 예술인들의 아지트 역할을 하게 된 다방, 살롱 조선의 근대문학과 예술이 태동하는 그 시기에 중심이 되었던 경성살롱 일제에 의한 강제적 근대화가 시작되는 1910년대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모더니티의 세례를 받으며 성장해 성년이 되는 첫 시기, 이전 세대들에겐 경이로운 신문물이었던 기차, 카페, 주로 경성에 생겨난 다방들은 그렇게 경성살롱으로 불렸고 격동의 30년대 조선의 문화를 만들어 갔다고 해요.

  • 업종세계음식 > 카페/커피숍
  • 전화번호0503-****-****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1051

많이 언급된 매장 키워드

  • flagImgUrl개별룸,바 테이블,단체테이블
  • flagImgUrl고풍스러운,특별한
  • flagImgUrl여성에게 인기있어요,전국 평균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
  • flagImgUrl예약 가능
  • flagImgUrl가족외식,데이트,기념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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