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바구니
게장과 청국장이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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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컬럼리스트이며 '회사 때려치우고 식당이나 하자'의 저자가 직접 개업한 고깃집으로 한우(암소),한돈(암퇘지)만을 취급한다. 국내 최고의 도축장과 직거래하기에 고기의 질과 가격면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암소 한우로는 생차돌박이와 등심,육사시미를 판매하는데 차돌박이를 생으로 판매하기에 정육점도 아닌데 육절기를 들여놨다. 그동안 먹던 냉동 차돌박이하곤 비교가 안되는 고소함이 있고 등심 또한 육향 가득한 잘 숙성된 맛이다. 육사시미는 고기 들어오는 날만 맛 볼수 있다. 한돈으로는 시그니쳐 메뉴인 황제살이 있다. 돼지 한마리에 100g 밖에 안나오는 귀한 부위로 비계없이 살코기만 나오는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그 흔한 삼겹살도 냄새도 안나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다른 집과 차별화를 이룬 비결은 큰 암퇘지를 쓰기 때문이다. 김에 김치 얹고 초밥과 와사비 조금에 고기를 얹어 특제 소스에 푹 찍어 먹는 색다른 방법도 즐겁고 맛있는 경험이다 점심 메뉴로는 애호박찌개(9,000원) 와 암소 생불고기(15,000원), 김치찌개(9,000원)가 있는데, 애호박찌개는 맛도 맛이지만 먹어도 먹어도 나오는 고기 양에 놀란다. 절대 싸구려 고기를 쓰는게 아니다. 그 귀한 황제살을 푸짐하게 넣어준다. 김치찌개는 말 그대로 고기 양도 풍족하고 게다가 밥도둑이다. 불고기는 15,000원이라고 절대 우습게 볼게 아니다. 고급집 불고기하고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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