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짜장
찹쌀 탕수육과 냉짬뽕이 인기인 중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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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인증한 의림지 대표맛집]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들깨칼국수'와 쫀득한 '문경 약돌돼지 수육', 그리고 영양 만점 '보리밥'까지 저렴한 1인 가격으로 금쪽같은 한끼를 경험할 수 있다. 관광 명소인 의림지에서 차로 불과 5분 남짓 거리임에도 한적한 제천 도화리 시골 마을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다붓한 분위기 덕에 건강한 음식으로 배만 채우는 것이 아닌 마음의 여유도 함께 채워갈 수 있어 도심에서 일부러 찾는 고객들도 상당수다. '채가네 들깨국수'라는 상호로 경북 문경에서 2011년 문을 연 이래 지역의 손꼽히는 맛집으로 자리한 부모님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제천에 터를 잡고 '채가네 들깨칼국수'의 맛을 보다 넓게 전파하는 중이다. 선보이는 지역이 달라진 만큼 계승한 맛에 아이디어를 보태 새롭게 탄생한 '들깨칼국수'는 금세 제천 시민들은 물론 고장을 방문한 외지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세계10대 푸드 중 하나인 들깨를 주재료로 20가지 이상의 재료를 넣어 우린 보약 육수에 구수한 들깨를 아낌없이 갈아 넣어 일반적인 들깨칼국수 보다 한층 걸쭉하고 진한 농도와 풍미를 자랑한다. 뽀얀 자태의 들깨국물은 그 자체로 훌륭한 요리로 매장 한편에 붙어있는 '국물이 보약'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들깨의 영양이 응축된 '명약'이라 하겠다. 칼국수의 면발도 특별하다. 직접 반죽하여 뽑아내는 면에는 칼슘이 풍부하고 고혈압 등에도 좋아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톳과 미네랄이 풍부한 함초를 더해 심해의 영양을 듬뿍 담아낸다. 또한 묵직한 들깨 국물과 잘 어우러지도록 알맞은 식감으로 뽑아낸 국수 면발은 부드럽고 쫄깃하며 다 먹고 난 뒤에도 속이 편안하다. 들깨칼국수를 주문했을 뿐인데 코스 요리가 나온다고 놀라지 말자. 인심 좋은 주인장이 국수를 기다리는 동안 차진 '보리밥'을 먼저 내어주는데 함께 나오는 콩나물과 무채를 곁들여 고추장에 비벼 먹는 맛은 식전 입맛 시동에 제격이다. 메인 요리인 들깨칼국수와 함께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고소한 육향을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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